에코야
2011. 11. 9. 06:19
11월 8일 중국 최대 음료 업체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자국의 금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한 '순금 캔'이 가짜인 것으로 밝혀져 거센 비난을 받고 있음. 당시 음료 업체는 순금 200g으로 맥주캔을 제작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해 국민적 찬사를 받았었으나 이 캔은 평범한 알루미늄 캔에 도금한 것으로 50위안(8천700원)의 가치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당시 담당자들은 모두 퇴직해 내막을 알 수 없어 수사를 의뢰했다"는 입장을 표명함.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