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커스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온누리 상품권 개선해야

에코야 2011. 9. 3. 10:19

온누리 상품권은 가맹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재래시장을 살리겠다며 만들어 낸 이 상품권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떠넘기고, 도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다시 기업에 떠넘기고 있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747225

지난번 지급한 국민관광상품권의 경우 사용처가 엄청 많더군요.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늘린다는 소식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본 상품권의 취지가 사라지는 것 아닌가 싶구요. 이 환영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