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당정협의를 마친 후 “공공부문 비정규직 34만1000명 가운데 2년 이상 근무한 ‘지속적 상시근로자’ 9만7000여명을 내년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간제교사, 청소와 경비, 사무보조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 2년 이상 근무한 지속적 상시 근로자는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 정규직에 준하는 고용안정성을 받게 된다.
커리어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11월 20일까지 이 회사에 등록된 채용공고 48만3천948건을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로 2009년 같은 기간 18.3%보다 1.6%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집계됐다
>> 비정규직을 없애도록 근본이 고쳐져야 하는데... 선거철이어서인지 이런 정책도 나오는군요.
정규직이라는 것이 엄연히 있는데 무기계약직을 정규직급이라고 칭하는 건 꼼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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