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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커스

수서발 KTX 경쟁체제 도입은 별로

지난 19일 국토해양부는 2015년 개통하는 수서발 부산·목포행 KTX 사업자를 올해 안에 선정하는 내용을 담은 ‘운송사업 제안요청서’를 전격 발표했다. 이같은 발표는 야당과 철도 노조의 반발 등으로 차기 정권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뒤집은 것이다.

http://zum.com/#!/news=023201204222240153

돈 되는 KTX 외에 적자있는 곳도 부담하는 조건 걸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아니면 철도가 깔린 구간에 대한 사용료를 확실히 받으면서 한다면 뭐 그렇게 해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돈 된다는 KTX만 딱 떼어서 운영한다는 것 개념 자체가 별로 마음에 안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재 KTX 때문에 무궁화호 새마을호가 느려지고 대수가 준 것이 불만인 1명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