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폭발은 후쿠시마현의 낙농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안겼다.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상당수의 소들이 긴급히 도축됐고 우유는 출하하지 못해 버려졌다. 낙농업 뿐 아니었다. 상추, 시금치 등의 밭작물 역시 출하할 수 없어 밭에서 썪거나 갈아 엎어졌다. 농가들은 도산하거나 폐업했다.
우리나라도 에너지 많이 쓰는 국가죠. 절약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해도 모자란다고 봅니다. 가정쪽이야 누진세 적용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캠페인 및 가산할 필요가 있겠지만요. 사실기업이 문제라고 보구요. 기업들에게도 어느정도 에너지 소비 절약을 제한을 하고, 개인도 소비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소비 > 기업 활성화 > 가정에 도움 형태를 지양하고. 적은 소비로도 유지될 수 있는 사회를 꿈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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