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밑줄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우석훈 박사의 한양대 강연회 이야기 2009.10.15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 아름다운 20대여! 쫄지마, 안 죽어! 2009.11.06

혁명이라는 말은 책에서 나왔듯 20대의 나에게 매우 생소하면서도 다소 꺼려지는 용어이다. 한 번도 참여해본적이 없을 뿐더라 한 번 깨지면 어떤 상황이 되는지 다소 살벌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공유하는 세대이기 때문이 아닐련지.

책에서 나오는 '진', '쫄지마라', '저격수' 등 특정 상황을 표현하는 단어의 선택이 탁월했다. 꽤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 내려간 오랜만에 접한 책이기도 하다.